독해력이 강한 아이가 수학도 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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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해력이 강한 아이가 수학도 잘 한다.
공부의 기초는 독해력 입니다.수학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문장제 문제를 어려워 하는 학생들은 독해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녀가 수학을 잘 하기를 원하세요? 그렇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독해력을 길러주시고, 참고서나 자습서를 보기전에 수학 교과서를 여러번 읽어보게 하는 것도 독해력에 도움이 됩니다. 즉 교과서를 여러번 읽어 본 다음 교과서에 있는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게 하면 내용을 빨리 이해하게 되고 문제도 쉽고 빠르게 풀어내게 되며 집중력도 좋아 집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개념서 중에 교과서 보다 더 자세하고 쉽게 설명이 되어 있는 책은 없습니다. 교과서를 10번만 반복해서 읽어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학 용어, 개념, 원리를 쉽게 터득하게 되고 수학에 자신감이 생깁니다.
아이들이 수학을 싫어하고 멀리하는 것은 기초가 잘 안 되어 있는 상태에서 어렵고 복잡한 문제를 바로 풀어보라고 하고 시험을 통해 평가를 하기 때문입니다. 공부가 아니더라도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은 어렵습니다. 기초를 배울 때는 대부분 이해하고 따라가지만 내용이 조금씩 어려워지고 복잡해지면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야든 전문성을 측정해보면 피라미드 형태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가 속해있는 레벨에서 이해가 안 되거나 뒤처지게 되면 조급해하지 말고 아래 단계부터 더 많은 반복과 훈련으로 단련을 시킨 다음 다시 레벨을 올려서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수학은 조급해하거나 잘 하는 학생과 비교하면 절대로 안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자신감이 떨어지면 노력을 덜 하게 되고, 노력을 덜 하게 되면 실력이 향상되지 않고 성적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을 악순환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초. 중 과정에서 너무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아이들을 혹사 시키거나 평가하지 마세요.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모든 공부의 기본은 독해력에 있습니다.
수학페이지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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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중에서도 가장 어리석고 못난 변명은 시간이 없어서...라는 변명이다." - 에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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